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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리플리 증후군인가요 누군가를 따라하고 싶어서 따라한지 2년이 넘었어요그 사람이 사는 옷 가방

2025. 3. 23. 오후 12:57:03

이거 리플리 증후군인가요 누군가를 따라하고 싶어서 따라한지 2년이 넘었어요그 사람이 사는 옷 가방

누군가를 따라하고 싶어서 따라한지 2년이 넘었어요그 사람이 사는 옷 가방 신발 악세서리 전자기기 방에 물건 가구 까지 따라 샀어요 돈을 빌려서 산건 없어요 저축 많이 못하고 좀 과소비로 산 정도예요이 사람이 사는것이 항상 취향이 맞으니깐 그 사람이 사는건 다 갖고싶게 됐요 전 그 사람이 못 되지만 그 사람이 느끼는 느낌을 느껴보고 꾸밈 없고 보잘것 없는 제 삶이 개선되니 만족되고 기분이 좋았어요인터넷이든 현실에서든 제가 그 사람이라고 사칭한적 없던일 지어내서 거짓말 해본적 없어요 따라사는거 들키지 않으려고 사진 게시도 거의 안 해요문제는 이제 제 판단으로 무언갈 사는게 두려워졌어요 뭘 사도 그 사람이라면 이걸 샀을까? 고민을 오래하고 만약 샀는데 그 사람이 나중에 다른걸 산걸 알게 됐을때 제 선택이 후회되고 팔아서 그 사람이 산걸 다시 사는 상황이 많이 있었어요그리고 따라 못사면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어떻게든 찾아서 사려고 해요..이게 리플리 증후군일까요 정신병인걸까요 치료가 필요해보이시나요? 병명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내용을 천천히 읽어보았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상황은 리플리 증후군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자신이 만든 허구의 이야기나 인물을 실제라고 믿고 지속적으로 거짓말을 하며 현실과의 경계를 흐리는 심리 상태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특징은 반복적인 거짓말과 현실 왜곡입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의 경우 스스로 허구의 인물을 만들어내거나 자신을 그 사람으로 사칭한 적은 없고 거짓된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하셨기 때문에 리플리 증후군에 정확히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특정 인물을 지나치게 이상화하고 그 사람의 선택이나 생활방식을 지속적으로 따라하면서 자신의 판단이나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있는 상황은 심리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의존적 성향'이나 '자아 정체감 혼란'의 일환으로 볼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준다면 심리 상담이나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선택을 하기 어려워지고 항상 누군가의 기준에 맞추려 하게 되는 현상은 자존감 저하나 자기 확신 부족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꼭 병적인 상태가 아니더라도 본인의 감정과 생각을 돌보고 건강한 심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리상담센터나 정신건강의학과를 통해 상담을 받아보시면 현재의 고민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방향으로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글에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려는 태도가 느껴지며 이는 충분히 변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너무 비난하지 마시고 차분히 자신의 감정을 정리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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