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의 시간가치 중 연금의 내가계수 질문이요ㅠㅠ 안녕하세요...! 화폐의 시간가치 중 궁금한게 있는데연 이율을 12프로로 하고 2025년부터
안녕하세요...! 화폐의 시간가치 중 궁금한게 있는데연 이율을 12프로로 하고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10,000원을 저금한다고 하였을 때 매년 말 저금과, 매년 초 저금이 결과가 달라지는 과정을 설명 해주실 수 있을까요ㅠㅠ?
질문자님 안녕하세요 :)
연금에서 매년 말 저금과 매년 초 저금의 차이는 금리가 적용되는 시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 두 가지 방식은 '복리'를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차이가 있습니다.
1. 매년 말 저금 (후불식):
매년 말에 10,000원을 저금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첫 번째 해에는 저금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첫 번째 년도에는 이자나 이득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 후, 매년 말에 원금을 저금하면서 이자는 누적되어 복리로 계산됩니다.
계산 예시:
1년 후: 10,000원이 12%의 이율로 12%가 더해져 11,200원이 됩니다.
2년 후: 11,200원에 12% 이자 적용 → 12,544원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계산이 이루어집니다.
2. 매년 초 저금 (선불식):
매년 초에 10,000원을 저금하는 방식입니다.
첫 번째 해에는 첫 달부터 이자가 적용되므로, 첫 해부터 바로 이자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후 매년 초마다 이자가 적용되며, 그때마다 복리 효과가 즉시 나타납니다.
계산 예시:
첫 해부터 10,000원이 연초에 저금되며, 즉시 12% 이자율이 적용되어 1년 동안 이자를 받게 됩니다.
첫 해가 끝난 후, 그 금액에 다시 12%가 적용되어 두 번째 해에도 더 많은 이자가 발생합니다.
결과 차이:
매년 초 저금이 매년 말 저금보다 더 많은 이자를 발생시킵니다. 이유는 매년 초 저금 방식은 이자를 더 일찍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더 많은 복리 효과가 적용됩니다.
따라서, 매년 초 저금이 이자 계산에서 더 유리한 결과를 낳게 됩니다.